정부는 28일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수습을 위해 수습비용의 절반인 69억4천9백만원을 국고에서 서울시에 지원키로 했다.정부는 이날 하오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안전대책 위원회를 열어 중앙사고대책 본부장인 오명 건설교통장관이 상정한 국고지원안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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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삼풍 수습위해 국고 69억 서울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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