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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조립·생산 초경량비행기 “합격”/공진청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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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조립·생산 초경량비행기 “합격”/공진청 검사

입력
1995.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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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승 「GT500」 보급 늘듯공업진흥청은 28일 한국경비행기(주)가 국내에서 조립·생산한 초경량비행기인 GT 500에 대한 성능 및 품질검사를 실시, 합격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프로펠러 추진방식의 2인승비행기인 GT 500은 최대속도가 시속 1백65, 최장비행거리는 약 4백30, 이륙거리는 85, 날개길이는 9, 몸체길이는 7, 자체 중량은 2백2㎏이다.

공진청 관계자는 국내에는 자체 중량이 2백25㎏이하인 초경량비행기가 13대 보급돼 있지만 이 비행기가격이 대당 1천만∼2천만원수준이고, 10시간가량의 훈련으로 비행면허를 쉽게 취득할 수 있어 레저용등으로 이 비행기의 보급이 크게 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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