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 특파원】 우리정부는 기업인 및 그 가족, 유학생등을 포함, 2천여명의 교민이 살고있는 옌볜(연변)지역에 외교면책 특권을 가진 주재관 1명을 상주시키는 문제를 중국측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중국정부는 외교공관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주재관을 상주시키는 것은 국제적 외교관행 및 의전에 벗어난다며 우리측의 이같은 요청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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