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촉진 재정지원 확대【워싱턴=연합】 미정부는 자국 방산업계의 재래식무기 수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최근 미수출입은행의 관련재정 지원폭을 사실상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방산업계는 이와함께 재래식무기 수출에 대한 재정지원을 전담하는 미정부기구가 신설되도록 강력한 로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항공산업 협회(AIA)의 한 관계자는 25일 이와 관련, 『이 기구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96회계연도 미국방수권법안이 이미 하원을 통과했다』면서 『빠르면 2주뒤 상원 심의가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방산업계는 또 특히 항공부문의 수출 촉진을 겨냥해 현재 21개국만이 서명하고 있는 관세 무역일반협정(가트)산하 민간항공기협정(CAA)의 가맹국을 대폭 늘리는 방안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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