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 공동=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연정은 24일 국회에서 핵실험금지 결의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연정관계자들이 밝혔다.이 관계자들은 무라야마 총리를 비롯한 3개 집권연립여당 지도자들 사이에 이같은 합의가 이뤄졌으며 다음달 4일 개회예정인 임시국회에 이 결의안이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들은 그러나 이 반핵결의안이 최근 핵실험을 재개키로 결정한 프랑스를 구체적으로 지목하게 될지는 불투명하다면서 『결의안의 문구조정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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