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23일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광주 평동과 천안공단외에 제3의 외국인기업 전용공단을 추가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당정은 또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미분양공단을 공단조성원가보다 낮게 분양할 경우 그 차액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민자당 세계화추진위(위원장 박정수)는 최근 당정협의를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특히 외국인 전용공단은 수출자유지역과 같이 공익사업에 준하는 노동쟁의 조정법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장현규 기자>장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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