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강북지역 14개구에서 오존농도가 주의보발령 기준치(0.12PPM)를 넘어 1∼4시간동안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으나 23일 태풍 페이(FAYE)의 영향으로 서울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이날 최고 오존농도는 시간당 0.075PPM으로 낮아졌다.23일 서울시에 의하면 시내전역에서 최고 오존농도를 나타낸 은평구 불광동측정소의 경우 이날 하오1시 0.075PPM을 기록했으나 하오2시 0.065PPM, 하오3시 0061PPM으로 떨어지는등 태풍 페이 북상에 따라 오존농도는 점점 떨어졌다. 이날 강남에서 오존농도가 가장 높았던 송파구 방이동측정소의 하오2시께 시간당 오존농도는 0.052PP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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