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자민, 사회, 사키가케등 3당으로 구성된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 연립정권의 운명이 걸린 제17회 참의원 선거가 23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선 고전이 예상되는 사회당이 15석이상을 얻어 현재의 연립체제를 유지하느냐 아니면 사회당의 참패로 무라야마정권이 무너지느냐 하는 것이 최대의 초점이다.투표를 하루 앞둔 22일 연립3당과 신진, 공산당등 야당측은 각각 당의 수뇌부가 전국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무당파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지막 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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