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로이터 AFP=연합】 독일과 베트남은 21일 독일내 베트남 불법이민자 4만여명을 송환하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만프레드 칸터독일내무장관이 발표했다.그는 자신과 베트남의 구엔 디 니엔외무차관이 이같은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히고 『이는 양국간에 현안이 되어온 불법이민자 문제를 해결할 중요하고 필수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이 협정에 베트남 당국이 허가없이 조국을 등졌다는 이유로 송환자들을 박해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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