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연합】 중국은 22일 미하원이 지난 20일 중국의 인권상황과 무기수출 등 동향을 감시·보고토록 하는 법안을 승인한데 대해 이는 「야비한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하고 이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미국측에 요구했다.중국 외교부의 선궈팡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을 무시한 것이며 미·중간 3개 공동성명의 원칙들을 위반한 것으로 야비한 내정감섭』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신화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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