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주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소주업체 보배와 계열사인 동주발효가 21일 11억9천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냈다.보배와 동주발효는 지난 20일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 이리지점에 제시된 어음과 당좌수표 1억8천4백만원과 신한은행 역삼동지점에 돌아온 3억3천만원등 모두 10억4백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낸데 이어 이날까지 이를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보배는 또 이날 제일은행 삼성동 지점등에 새로 돌아온 1억9천4백만원도 결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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