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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이경진씨 밀애설/최근 잦은 골프회동 「가까운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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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이경진씨 밀애설/최근 잦은 골프회동 「가까운 사이」로

입력
199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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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37)씨와 탤런트 이경진(38)씨가 최근 서울 근교골프장에서 자주 만나는등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5월초 탤런트 김정하(여)씨가 주재하는 골프모임에서 같은 조로 골프를 친 후 알게 됐으며 그 뒤로도 자주 골프장에 동행,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변에서는 두 사람의 밀애설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씨는 『세번쯤 함께 골프를 쳤다』면서 『「높은 분」의 아들이라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으나 성격도 좋고 유머감각도 있어 함께 골프를 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씨는 그러나 『아직 결혼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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