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AFP UPI=연합】 타이완(대만)의회인 입법원은 20일 내년에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총통선거의 법률적 토대가 되는 법안을 논란끝에 통과시켰다고 입법원 관리들이 밝혔다.류송판(유송번)입법원장은 이날 집권 국민당과 야당인 민진당및 신당 의원들의 26시간에 걸친 논란이 벌어진 후 이같은 총통 선거법안의 통과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타이완은 내년 3월 사상 첫 국민들의 직접선거로 총통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현 총통은 3백14석의 국민대회에서 선출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