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20일 세계화한 인재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시스템 구축업무를 전담할 교육발전위원회를 그룹정책위원회 산하에 설치했다고 밝혔다.이헌조 LG전자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교육발전위에는 김영태 LG―EDS시스템 사장 문정환 LG반도체 사장 허동수 호남정유 사장등 주요 계열사 사장 9명이 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교육발전위는 앞으로 인사 재경 기술 국제화 유통 마케팅등 분야별 분과위를 두고 그룹차원의 교육정책을 심의, 수립하고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LG그룹은 해외 각지역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모든 해외지역본부에 중장기적으로 인재육성센터를 설립, 해외에서 필요한 인력의 현지교육 체제를 확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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