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서 70년대까지 서구무용 흐름 한눈에독일 표현주의와 미국 현대무용을 결합, 새로운 무용을 개척한 피나 바우쉬에 초점을 맞춰 서양무용사를 재조명한 책. 무용평론가 문애령씨가 인물중심의 역사서술에 가치를 두고 편역했다.
3장에 걸쳐 르네상스시대부터 1970년대 현대무용까지 간추린 서양무용사, 걸출한 무용가 피나 바우쉬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 되는 독일 무용의 역사, 피나 바우쉬의 작업과정과 그에 대한 평가등을 다루고 있다.
극단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는 피나 바우쉬의 신표현주의 무용은 인간의 모든 감정과 욕구를 춤의 대상으로 삼는 독일 표현주의의 전통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눈빛간·9천원<김희원 기자>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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