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부상자동지회 소속 회원 20여명은 20일 검찰의 5·18관련자 불기소결정의 취소를 요구하며 서울 중구 명동성당 입구 계단에서 이틀째 철야농성했다.이들은 『5·18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인만큼 이를 외면한 검찰의 결정은 역사에 반하는 처사』라며 『불기소결정이 취소될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성기간에 청와대와 민자당사, 검찰청사를 항의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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