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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이장훈 특파원】 오호츠크해의 러시아 경제수역내에서 조업하는 한국 일본 중국 폴란드 국적어선들이 국가간 협약에 따라 19일 정오(현지시각)를 기해 조업을 일체 중단하고 빠른 시일내 인근 중립수역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러시아의 일간 시보드냐지가 1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러시아 경제수역내에서 이들 국적어선의 조업이 일단 중단되며 앞으로 해당수역에서 조업재개를 희망하는 국가는 조업권을 사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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