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30배 초과달성… 세계반도체업계 최장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19일 국내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노동부가 정한 무재해 목표를 30배 초과달성했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은 91년11월4일부터 19일까지 총 1천3백45일(3년8개월)동안 4일이상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재해가 한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이날 노동부로부터 무재해목표 30배 초과달성장과 금탑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달성한 무재해 기록을 노동부가 정한 무재해시간단위로 환산하면 총 8천7백만인시(근로자 1인당 작업시간)로 국내제조업체는 물론 세계 반도체업계의 최장 무재해기록이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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