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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로이터=연합】 유럽연합(EU) 7개국은 17일 비공식회의에서 프랑스가 핵실험 재개결정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항의했다고 EU의 외교관들이 밝혔다.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및 네덜란드등 7개국은 EU외무장관 회의에서 프랑스의 핵실험 결정에 실망을 표시했다고 외교관들이 말했다.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한 성명에서 스웨덴의 리나 하젬바렌 외무장관은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결정을 「유감스러운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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