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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만닦고 화장은 그대로” 특수티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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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만닦고 화장은 그대로” 특수티슈 인기

입력
1995.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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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나는 요즘 티슈로 얼굴을 닦을 경우 화장이 지워지는 불편이 따른다. 젊은 여성들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특수티슈제품은 화장이 지워지지 않으면서 얼굴의 땀과 지방만을 흡수한다.얼굴에 지방분비가 많은 신세대들의 경우 콧잔등 볼 이마 등을 이 티슈로 가볍게 눌러주면 번들거림 없는 화장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특수티슈는 펄프와 레이온, 마를 혼합해 만드는데 시중에는 모나리자의 「메이크업 티슈」 한불화장품의 「에페르」가 판매되고 있다. 핸드백 안에 넣고 다닐수 있도록 크기는 가로 세로 7㎝×10㎝이다.

가격은 1백20장들이 1갑에 1천∼1천5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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