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지역이 18일 재난관리법에 따라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고 정부차원의 재정지원 등을 요구하는 「특별 재해지역 선포안」을 16일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시는 건의안에서 현재 교통통제선을 기준으로 사고현장일대 6만7천㎡를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사고에 따른 복구비와 백화점 입주업체 및 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피해자들에 대한 각종 세금의 징수유예 등 세제지원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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