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자료/올해 71억원들여 수질개선 사업전국의 초·중·고교의 43%가량이 아직도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가운데 7.8%인 3백69개교는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 초·중·고교 1만1천1백1개교중 4천7백18개교가 상수도나 간이상수도시설을 갖추지 못해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올해 7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1천4백20개교의 식수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저수조는 월1회이상 점검하고 수질검사는 연4회이상 반드시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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