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품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상표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14일 특허청에 의하면 지난 93년 강원도를 비롯, 충북 영동군등이 지역특산물에 대한 상표를 출원한 이래 지방자치단체의 상표출원은 지난달말까지 모두 1개도 15개군으로 늘어났다. 또 전국적으로 20여개 시·군에서도 고유상표를 개발, 특허청에 출원할 채비를 갖추는 등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각 자치단체의 농특산물 고유상표 등록추세는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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