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박건우 주미대사는 12일 북한에 대한 한국형 경수로 제공과 관련, 수천명의 한국인 기술자들이 북한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대사는 오는 25∼28일로 예정된 김영삼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이날 내셔널 프레스빌딩에서 가진 외신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에 대한 핵관련 지원사업이 본격화하면 핵설비 안전기술자등 12∼15명으로 이뤄진 작업조가 속속 북한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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