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3일 상아제약의 수입생수인 에비앙에서 납과 알루미늄이 미량 검출되는등 수입생수들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중금속성분이 기준치 이하 수준이지만 미량이 나왔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에비앙과 농심의 볼빅, 마운틴밸리의 마운틴스프링워터등 수입생수를 대수질검사한 결과 에비앙에서는 납이 0.01㎎/ℓ(기준치 0.05㎎), 알루미늄은 0.16㎎/ℓ (기준치 0.2㎎)이 검출됐다. 또 질산성질소가 0.675㎎/ℓ(기준치 10㎎)으로 나타났고 황산이온은 12.6㎎/ℓ(기준치 2백㎎), 철과 망간은 각각 0.01㎎/ℓ(기준치 0.3㎎)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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