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국정조사특위(위원장 박우병)는 12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을 받은 뒤 붕괴사고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1개월간 국정조사활동에 들어갔다.조사특위는 이준 회장과 이한상 사장등 삼풍백화점 관계자와 전현직 서초구청장등 관련공무원, 설계 시공 감리 등 건축관련자 등 모두 29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특위는 또 보고요구 대상기관으로 서울시, 서초구청, 서울지검등 3개기관을 선정하고 국무총리실, 내무부, 건설교통부, 삼풍백화점등 12개기관에 서류제출을 요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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