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송태권 특파원】 프랑스는 오는 8월15일부터 매주 한차례씩 전세기를 이용, 불법이민자들을 국외 추방할 것이라고 르 몽드지가 1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장 루이 드브레 내무장관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 내무부가 불법 이민자들을 막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프랑스 또는 다른 유럽연합(EU) 회원국에 불법 입국한 외국 이민자들을 한 곳에 모아 전세기편으로 본국으로 집단 추방하는 조치를 일반화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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