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10일낮 서울 63빌딩에서 이홍구 국무총리와 이춘구 당대표등이 참석, 고위당정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종합적인 재난예방 및 구호기능을 담당할「안전관리청」(가칭)을 연내에 신설키로했다. 당정은 또 식품안전관리와 의약품검사등을 위해 보건복지부외청으로 「식품·의약품관리청」(가칭)도 빠른 시일내에 설치키로 했다.당정은 이들 기관의 신설을 위한 인력, 예산의 배정과 정부조직법등 관련 법률의 개정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임시국회폐회직후 관련 당정회의를 갖기로 했다.<신효섭 기자>신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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