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AFP=연합】 네덜란드 가전업체인 필립스가 베트남에 합작회사를 설립, TV를 생산키로 함에 따라 베트남 TV시장을 놓고 한국의 대우, 일본 소니 및 필립스간에 3파전이 벌어질 전망이다.필립스 싱가포르 자회사의 빅토르 로 회장은 최근 베트남에서 TV등을 생산하기 위한 합작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이 연말 이전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필립스는 올해 초부터 남부 베트남의 비에트로닉스 비엔호아사에 14인치 TV 조립부품 일체를 공급, 6천대를 조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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