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시중판매가격이 또 내렸다. 8일 관련업계에 의하면 삼성 현대 LG등 국내 휴대폰메이커가 최근 권장소비자가격을 내리자 일선 대리점도 판매가격을 함께 내렸다.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애니콜」의 권장소비자가격을 95만원에서 85만원으로 내리자 시중가격도 60만∼62만원선에서 53만∼55만원선으로 내려갔다.
LG전자의 「화통」도 60만원에 거래되다 최근 52만원선으로 떨어졌다. LG전자는 권장소비자가격이 95만원인 「화통」을 지난달 중순부터 79만원으로 16만원 내렸다.
현대전자의 「시티맨」역시 종전보다 5만∼6만원이 내린 5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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