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공식방문했던 넬슨 만델라 남아공화국 대통령이 8일 낮 2박3일간의 방한일정을 모두 마치고 특별기편으로 이한했다.이에 앞서 만델라 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단독조찬회동을 갖고 양국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국회본회의에서 연설했다.
만델라 대통령은 국회연설에서 『한국과 남아공이 머지않아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관계를 이룩할 수 있을 만큼 협력관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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