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8일 최승부 차관주재로 고용보험전문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실업급여 1천7억원을 포함한 총 5천56억원 규모의 「96년도 고용보험기금 운용계획」을 심의, 의결했다.내년 7월1일부터 지급될 실업급여 1천7억원은 실직자수와 실직기간을 각각 9만9천명, 평균 54일로 추정한 것이며 실직기간 직업훈련을 수강하는 1만4천8백50명에게는 1백25억원이 추가 지급된다.
노동부는 또 고용안정사업과 직업능력개발사업에 각각 8백36억원, 6백44억원을 책정했다. 고용안전사업중 55세이상 고령자고용촉진 장려금은 1백94억원, 여성고용촉진을 위한 보육교사 임금지원 및 육아휴직장려금으로 1백2억원을 각각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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