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이용 첨단애니메이션 등 선봬세계의 만화가 서울로 모인다. 제1회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SICAF 95)이 8월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부 주최, 소년한국일보등의 후원과 95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세계 30여개국 작가의 카툰 2백여점과 뉴미디어를 이용한 첨단애니메이션등을 선보인다. 또 기획전시, 만화상품관련전시, 애니메이션상영, 이벤트행사등 30여가지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기획전시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코너는 「한국만화의 어제와 오늘관」과 「국제만화관」. 「한국만화의 어제와 오늘관」은 너비 50의 벽면에 테마와 장르별로 작품원화와 캐릭터 3백여점을 파노라마식으로 부착, 이곳을 지나는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한국만화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한다. 「국제만화관」은 프랑스 앙굴렘 만화페스티벌의 역대 대상수상작 22점과 세계 유명작가 1백50여명의 카툰과 캐릭터 3백여점을 전시한다.<박천호 기자>박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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