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은 7일 북한 화물선 삼일보호가 도쿄항에 입항함에 따라 북한에 지원할 쌀 1차분 4만4천톤중 8천톤에 대한 선적작업을 시작했다.일본은 대북 지원용 쌀 2차분 2만1천톤도 북한 선적이 도착하는대로 내주초 요코하마(횡빈), 니이가타(신사), 오사카(대판), 나고야(명고옥), 고베(신호) 등지에서 선적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쿄항에서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선적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선적에는 1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여 작업이 순조롭게 이행될 경우 삼일보호는 오는 20일께 출항, 25일께 북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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