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PERC 발표한국의 경제규모는 경상가격기준 국내총생산(GDP)으로는 동아시아국가중 일본 중국에 이어 3위이나 구매력지수를 기준으로 한 GDP로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뒤져 5위에 머문 것으로 7일 조사됐다.
대한무역진흥공사 콸라룸푸르무역관 보고에 의하면 홍콩의 국가위험도 조사전문기관인 PERC는 최근 발표한 동아시아 각국의 경제적 위치 조사보고서에서 동아시아 전체의 경상가격기준 GDP는 5조9천5백90억달러이며 한국의 경상가격기준 GDP는 이중 5.2%를 차지해 일본과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71.0%로 1위, 중국은 9.0%로 2위를 차지했다. 타이완은 3.5%로 한국에 이어 4위에 올랐으며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각각 2.4%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동아시아의 구매력지수기준 GDP는 7조8천억달러라고 밝히고 한국은 이 가운데 4.4%를 차지해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에 이어 5위에 그쳤다고 밝혔다. 중국은 31.6%를 차지해 29.9%에 머문 일본을 제치고 수위에 올랐으며 인도가 15.8%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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