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50개 초·중·고교중 1차로 27개 학교에 대해 한국교육시설학회와 쌍용엔지니어링등 7개 시설물 안전점검 전문기관에 진단을 의뢰한 결과, 6개 학교 건물이 노후 또는 지반침하등의 이유로 개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의하면 지반침하로 5개 교실의 사용자체가 중단된 신구로국교를 비롯, 미동 후암 용암국교등 4개 국민학교와 영등포중, 용산공고등 6개 학교가 개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미동과 후암국교에 대해서는 설계용역비를 지원하는등 조치를 취했으며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도 예산이 반영되는 대로 개축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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