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6일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현지업체와 합작으로 음료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은 2년전부터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해왔으며 올해초 중국의 모업체와 합작사 설립의향서를 교환하고 생산품목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생산할 품목은 「칠성사이다」「밀키스」「윈디소다」「쌕쌕」「참두유」「실론티」「이브」「따봉」「탐스」「케로플」 등 모두 자체 개발한 10개 품목이며 델몬트등 외국에서 도입한 상표는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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