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명 외무장관은 5일 방한중인 돈 매키넌 뉴질랜드부총리겸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외무부 문서변조혐의를 받고 있는 최승진 전외신관의 신병처리문제를 논의했다.공장관은 회담에서 『최씨가 뉴질랜드에서의 법절차를 마치는대로 가능한 한 빨리 귀국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매키넌 장관은 『최씨는 한국에서 진실을 밝혀야 하기때문에 하루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최씨가 신청해놓은 난민자격심사가 신속히 처리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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