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고대책본부는 5일 붕괴된 삼풍백화점 A동 북측 엘리베이터탑에서 가까운 삼호가든 아파트 A동 30세대 주민들에게 엘리베이터탑이 완전철거 될 때까지 대피해 주도록 당부했다.사고대책본부는 삼풍아파트 옹벽의 이상유무가 확인될때까지 삼풍아파트 7, 10, 13동 주민들도 가급적 다른곳에 임시 거주해 주도록 요청했다.
대책본부관계자는 『붕괴된 백화점지하 발굴작업이 완전히 끝난 후 엘리베이터탑 철거작업이 가능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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