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기술연러사 공동대우고등기술연구원 광시스템연구실 이재철(40) 박사팀은 4일 러시아 군수회사인 폴리우스사와 공동으로 레이저 자이로스코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박사팀이 93년부터 3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자이로스코프는 크리스털에 레이저를 쏘아 회전속도를 측정하는 기계로 자동주행장치, 자동차용 항법기계, 헬리콥터나 인공위성의 자세제어기 등의 필수장비로 쓰인다.
이박사팀은 개발에 따른 특허를 외국에 곧 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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