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일본의 외환보유고가 지난달 27억6천만달러가 늘어나 총 1천5백70억3천만달러에 달함으로써 세계 최고기록을 갱신했다고 3일 일대장성이 발표했다.일본의 외환보유고는 이로써 20개월째 연속 늘어난 셈인데 대장성 관계자들은 6월 증가의 주요 원인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달러화 부양을 위해 달러화를 꾸준히 매입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외환보유고는 태환가능한 외환, 금,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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