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광주 비엔날레서/백남준 등과 행위예술리투아니아 초대 대통령이었던 세계적 음악가 비타우타스 란츠베르기스(63)가 9월20일 하오 7시 광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개막축하공연에 참가,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가야금연주자 황병기(이화여대 교수)씨등과 행위예술을 펼친다.
란츠베르기스는 60년대 독일의 행위예술단체에 가입, 미술 음악 언어등을 혼합한 신예술활동에 참여해왔고 90년 리투아니아 독립선언후 소련군이 진주하자 단식투쟁 등 독립운동을 했으며 90∼92년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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