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툼·카이로 AFP=연합】 수단정부는 이집트와의 국경분쟁사건을 유엔안전보장 이사회에 상정했다고 수단국영 수나(SUNA)통신이 1일 보도했다.유엔주재 수단대사는 이번주 홍해와 인접한 할라이브 지역에서 벌어진 이집트군과의 무력충돌에서 수단경찰 2명과 군인 1명이 사망한 사건을 유엔안보리에 상정했다.
한편 이집트는 1일 수단 정부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암살기도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지더라도 수단에 대한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무력충돌의 가능성은 일단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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