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가자지구 AP AFP=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간의 자치권 확대협정 조인식이 오는 17일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팔레스타인 고위 관리가 2일 밝혔다.이스라엘 라디오 방송도 이날 미국이 이스라엘과 PLO간의 협정 조인을 위해 양측 대표를 초청했다고 보도하고 미국은 양측이 워싱턴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막바지 이견 조정 작업을 벌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야세르 아라파트 PLO 의장은 1일 저녁부터 2일 새벽까지 자치권확대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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