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따라 제품 다양하게 선봬다양한 용도의 기능형 프라이팬들이 등장해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수풍상사(551―0589)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프라이팬들은 용도에 따라 기능을 특화시켜 신세대 주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
「롤 프라이팬」은 일반 프라이팬에서는 만들기 힘든 계란말이전용 프라이팬이다. 직사각형모양의 이 프라이팬은 바닥 표면에 계단식으로 울퉁불퉁한 요철이 나 있다.
계란을 프라이팬에 부어 흔들어주면 직사각형모양으로 전체에 퍼진다. 계란이 익은뒤 전용 주걱으로 밀어주면 계란말이가 만들어진다. 바닥은 U자형으로 구부러져 있어 계란이 쉽게 말리도록 했다. 값은 개당 9천8백원. 「체리에그 프라이팬」은 여러개의 계란프라이를 동시에 만드는데 편리하다.
이 프라이팬은 바닥에 5개의 하트모양의 커다란 홈이 나있다. 이 홈에 계란을 깨서 넣고 익히면 하트모양의 계란프라이가 만들어진다. 일반프라이팬에서 여러 계란을 동시에 요리할때 서로 뒤엉키는 불편이 없다. 감자부침 핫케익 파전 햄버거고기등을 만들때도 사용할 수 있다. 개당 1만2천원.
오므라이스를 만들기위한 「오므라이스전용 프라이팬」도 나와 있다. 이 프라이팬은 가운데 부분이 커다랗게 움푹 패여 있다. 계란을 프라이팬에서 익힌 뒤 밥을 홈에 넣고 계란을 덮으면 예쁜 모양의 오므라이스가 만들어진다. 개당 1만2천원.
생선구이전용 프라이팬인 「생선구이판」은 생선을 구을때 연기가 많이 나는 불편을 없앤 아이디어상품이다.
이 프라이팬은 바닥 표면에 길다란 홈이 일렬로 나있다. 생선을 구울 때 생선에서 흘러 나오는 기름이 홈으로 흐른뒤 다시 가장자리의 기름받이 틈새로 흘러 들어간다. 때문에 기름이 불에 타면서 나는 연기를 줄일 수 있다. 개당 1만2천원.
고기나 소시지등 여러 음식을 구울때는 음식에 따라 익는 속도가 다르다. 이때 먼저 익은 것들을 따로 두기가 불편한 경우가 많다. 이 불편을 덜어주는 것이 「부채 프라이팬」이다. 이 프라이팬은 원형의 프라이팬 가장자리에 부채꼴모양의 평평한 판이 나와 있다. 요리를 하면서 음식이 타지 않도록 부채꼴판에 얹어 놓으면 식지않아 편리하다. 개당 1만9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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