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외국인의 주식투자한도가 종목당 15%(포철과 한전은 10%)로 확대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블루칩과 저PER주 실적호전주등을 중심으로 4천억원선의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차 한도확대시의 5천7백억원에 비해서는 다소 적은 수준이다.증권감독원에 의하면 한도확대시 외국인의 신규투자가 가능한 종목은 현대자동차 금성기전 삼성전자 한전등 66개이며 한국안전유리 한미은행 기아자동차 포철 데이콤등 50개 종목은 추가취득이 당장은 불가능하다. 나머지종목들은 외국인 한도가 소진되지 않고 있다. 해외증권 발행등으로 외국인의 추가취득이 안되는 종목들은 한도 예외승인신청을 해야만 추가확대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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