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미 의회의 한 특별위원회는 29일 불법입국 외국인이 응급환자실에 입원할 경우 병원측이 치료는 해주되 국외 주방을 위해 연방당국에 신고하도록 하는 등 불법입국을 저지하기 위한 일련의 강경조치를 건의했다.뉴트 깅리치 하원의장에 제출된 이 건의안은 어린이에 대한 연방교육기금을 포함, 불법입국 외국인에 대한 사실상의 모든 혜택을 박탈하고 미국 땅에서 태어난 불법 입국자자녀에 대한 시민권 자동 부여를 중단하도록 헌법을 고치라는 제의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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