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가장 우수하다/미 전문지 테스트결과/넷스케이프인터페이스·동화상 지원등 뛰어나/모자이크전송속도 최고… 데이터캐시 월등미 넷스케이프사의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1.1」과 「NCSA 모자이크 2.0」이 가장 뛰어난 웹브라우저(웹검색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PC통신전문잡지 「인터액티브 에이지」가 최근 발표한 성능테스트결과에 의하면 두종류의 웹브라우저는 전송속도나 사용자인터페이스 등 모든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현대전자 데이콤 등이 월드와이드웹 붐을 타고 하반기부터 웹브라우저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어서 이번 테스트결과는 일반인들이 웹브라우저를 선택하는 데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송속도 테스트는 1만4천4백bps급(초당 한글 9백자 전송)모뎀을 지닌 노트북컴퓨터(펜티엄 75㎒)로 각각의 웹브라우저를 통해 백악관 홈페이지에 전화선으로 접속, 전체 자료를 전송받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다.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1.1(현대전자가 한글화)> 전세계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이 제품은 전송속도나 사용자 인터페이스면에서 가장 뛰어났다. 또 하이퍼텍스트기능은 물론 애니메이션 동화상 가상현실 등 갖가지 형태의 정보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현재 보안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통신규약(SHTTP)을 지원하는 신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넷스케이프>
<스파이글래스 확장 모자이크 2.0(데이콤이 한글화)> 캐시기능은 조금 뒤떨어지지만 문자 그래픽 등의 데이터검색속도가 탁월하며 보안기능이 특히 뛰어나다. <황순현 기자>황순현> 스파이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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