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은 지난 72년 타이완(대만)과 국교를 단절한 뒤 최근 정부 관계자로서는 가장 지위가 높은 외무성의 우치다 가쓰히사(내전승구) 국제무역경제 및 환경 담당 대사를 타이완에 파견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교도(공동)통신이 26일 보도했다.지금까지 정부 관계자로서는 93년 통산성 국장 2명이 타이완을 방문한 적이 있으나 대사급 고위 공무원 파견은 처음으로,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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