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1만1백가구 늘어… 충남 최다건설교통부는 26일 전국의 미분양아파트가 12만가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건교부에 의하면 지난달말 현재 미분양아파트는 ▲공공부문 2만2천7백81가구 ▲민간부분 10만2천2백25가구등 총 12만5천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말 11만4천8백78가구에 비해 한달사이 1만1백28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미분양아파트중 건축공사가 완료된 아파트가 9천4백36가구에 달했으며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이하가 5만6천3백58가구 ▲18∼25.7평 4만7천2백57가구 ▲25.7평초과는 2만1천3백91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1만9천2백24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 1만4천8백76가구, 경기 1만4천1백33가구, 전남 1만1천5백72가구등의 순이었다. 또 94개 시·군에서 1백가구 이상의 아파트 미분양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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